생각을 씁니다 아직 그래 2020년 04월 11일 보랏빛 꽃 무더기 포도처럼 영글었다살랑이는 바람 타고 그 향기 내게 왔다덜 자란 잎에 생채기 낼까바람보다 먼저 달려간 마음 낚아채뒤로, 뒤로 걸었다돌아선 등 뒤로 참회는 원망이 되고슬픔은 뾰족한 분노가 될까 꾹, 눌러 담았다바보처럼 또 그랬다희미해진 그리움이 집착이 될까 무서워오늘 또, 입 꾹 닫는다나는 아직, 그 봄에 산다. 아직그래 詩 – 아직 그래 시아직그래 0 Like1 min read709 Views Previous post 보호된 글: 고등어 Next post 까닭 없이도 끄떡없이 산다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