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5월나는 노래하지 못했다5·18 민주화운동 45주년 전야제가 있던 날에도 아버지를 뵈러 광주에 갔다. 전야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, 병원과는 거리가 멀어 애초에 들를 생각이 없었다. 점심때까지 아버지